매넌 오프라인매장에 가서 직접 입어보구 샀어요.

보통은 리뷰를 쓰는 스타일이 아닌데..
너무 맘에 들어서(긁적긁적)

55할까 66할까 고민하다가
캐주얼하게 입고 싶어서 66사이즈로 겟했어요.

일단 첫개시는 결혼식에 입고 갔어요.
샤넬룩에서 볼수있는 고급진 디테일과 볼륨감있는 소재가 일단 맘에들었구요. 안쪽에 퀼팅안감이 있어서 완젼 따수워요.
겨울엔 항상 유니•• 경량패딩을 피부처럼 같이 입었는데
이옷은 절대 그럴필요가 없어요.

대!만!족!!

게다가 그 다음날에 강원도로 여행을 갔는데
완젼 단벌신사였어요.
트레이닝팬츠에 운동화신고 캡모자쓰고다녔는데
이 옷 입은것만으로도 너무 캐줠하지도 않고 너무 차려입지도 않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때로는 포멀한 자리에. 때로는 캐주얼한 자리에 완젼 찰떡으로 어울려요.
벌써 뽕뺀듯한 느낌으로 매일 입고 있어요ㅋㅋㅋ
그래서 아이보리를 또 사야하나
아주 심도있게 고민중입니다만....^^

이렇게 이쁜옷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디자이너가 고민에 고민을 해서 만든 느낌이 들었어요.
매넌을 여태까지 여러벌 샀었는데
이 옷이 일등으로 제일 맘에 드네요.

완젼 적극 추천합니다. !!!!